Sunday, January 22, 2017
기존의 술식으로는 불가능한 구치부 압하 이동. 자석 (magnet) 사용을 도입
화제의 논문은 교정과 황현식 교수와 이기헌 교수가 공동으로 발표한 “피질골절제술과 자석을 이용한 구지함입치료(Intrusion of Overerupted Molars by Corticotomy and Magnets)” 이다.
기존의 교정치료 술식으로는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구치부 압하(intrusion) 이동을 피질골절제술(corticotomy)이라는 소수술을 동반하여 단기간에 치료한 것으로,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그 술식을 상세하게 소개하였다.
피질골절제술은 치아이동에 방해가 되는 피질골을 홈을 주는 식으로 절제함으로써 치아이동을 빠르게 하는 술식으로 최근 국내에서도 “급속교정” 이라는 이름으로 언론에 수 차례 보도된 바 있다.
특히 황교수팀이 발표한 급속교정술식은 급속교정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없애기 위해 자석(magnet)을 사용을 도입하여 급속교정시 있을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한 것으로 관련학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옛날에는 자석의 크기가 커서 입안에서 사용이 힘들었으나 최근 희토류 자석 (Rare earth magnet)이 개발되어 부피가 작음. 부식방지를 위해 코팅하여 사용
“피질골절제술을 동반한 급속교정, 자석교정 술식으로 많은 성인이 혜택을 보게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어느 술식이 그러하듯이 모든 경우에 다 적용될 수는 없고 치료 전,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 정밀진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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