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uly 29, 2015

‘턱관절’은 우리 몸의 중심 - 전신을 치료 - 두개골을 움직이는 교정치료법

많은 사람들이 안면비대칭, 골격성 안면기형, 주걱턱 문제를 해결하려면 꼭 양악수술을 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또한 성형외과 등에서 공격적인 홍보마케팅과 마구잡이식 시술로 사망 등 양악수술의 후유증도 심각하다.
그러나 안면비대칭, 골격성 안면기형, 주걱턱 등은 굳이 위험한 양악수술을 하지 않고 교정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바로 한만형치과 한만형 원장의 새로운 개념의 턱관절·교정치료술이 있기 때문.
한만형 원장은 “안면비대칭의 원인은 뼈가 짝짝이거나, 턱관절이 들어간 경우 두 종류가 있는데, 전자는 수술을 해야 하지만, 후자는 수술 없이 교정만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면서 “안면비대칭 환자 중 수술이 필요한 케이스는 10% 정도고, 90%는 수술 없이 교정만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 원장은 “안면비대칭 수술은 안면뼈를 가로로 자르는 양악수술과, 세로로 자르는 분전골절단술 2번의 수술을 한다”며 “둘 다 위험한 수술인데, 특히 후자는 사망률이 높다. 안면비대칭 해결은 양악수술이 능사가 아니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한 원장은 “교정치료는 미국식과 유럽식 2가지인데, 우리나라는 양악수술과 발치를 병행하는 미국식 교정을 따라하고 있다”며 “그러나 유럽식은 비발치 교정이 대세다. 나는 유럽식 교정치료에, 기존 교정이론의 고정관념을 깬 새로운 개념의 술식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턱관절’은 우리 몸의 중심
한 원장은 치과의사만이 전신을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전문가라고 주장한다.
그는 “턱관절은 우리 몸의 중심이다. 왜냐면 머리는 6kg로 매우 무거운데 이를 움직이는 중심축이 턱관절이다”며 “우리 몸에 있는 관절 중 턱관절만 유일하게 앞뒤·좌우 모두 움직일 수 있는데, 턱관절의 움직임에 따라 경추(목뼈)가 움직인다. 턱관절로 인해 경추가 틀어쥐고 모든 게 망가질 수 있다”고 피력했다.
또한 그는 “치과의사는 ‘교합’ 의사다. 교합 때문에 턱관절이 틀어쥐고 경추가 틀어쥐고 자율신경계가 엉망이 된다”며 “원인을 알 수 없는 고통을 앓고 있는 환자들도 교정을 통한 턱관절 고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실제 한 원장은 원인미상의 고통을 호소하는 수많은 환자들의 완치를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는 소문이 퍼지며 전국 뿐 아니라 홍콩, 미국 등 해외에서도 환자들이 찾아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 원장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5%가 안면비대칭이고, 교정만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점차 알려지며 예약이 쇄도하고 있다”며 “해외에서도 3개월에 한번씩 치료를 받으러 오고, 4월 말까지 예약이 꽉 차 있다. 나 혼자 감당이 안된다”고 말했다.
때문에 한 원장은 자신의 턱관절·교정치료 노하우를 전수할 치과의사 모집에 나섰다. 한턱관절교정연구회(회장 한만형)가 새로운 개념의 턱관절과 교정치료에 대한 연구에 뜻을 같이할 3기 연구회원을 모집하는 것이다.
연구회원에 참여하면,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첫째주와 셋째주 토요일 오후 4시~7시 성수동 TP치과교정기공소에서 10개의 수업을 받게 된다.
강연 주제는 ▲두개골은 끊임없이 움직인다(입체 두경부 해부학) ▲머리에서 발끝까지 인체는 하나의 유기체 ▲골격성 부정교합의 원인과 치료 ▲두개골을 움직이는 교정치료법(치아를 움직이려 하지 말고 두개골을 움직여라) ▲턱관절 치료와 교정치료는 하나 ▲턱관절 치료는 전신치료 ▲진정한 비발치 교정 ▲발치교정과 양악수술을 해서는 안되는 이유 ▲대체의학 ▲4D 입체교정(칼 안대는 성형수술) 등이다.
한 원장은 "발치를 하지 않으면 교정을 할 수 없다거나 골격성 부정교합은 양악수술밖에 없다는 고정관념을 깨야 한다"며 "그토록 어렵게 느껴졌던 교정과 턱관절치료가 4개월만에 '이토록 쉬울 수가'로 바뀌게 되고, 치과의사는 위대하다는 자부심이 생길 것"이라고 자부했다.
한편, 등록비는 4백만원, 등록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며, 문의는 한만형치과(02-427-2445)로 하면 된다.